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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美FDA에 코로나19 치료가속 프로그램 신청

유준하 기자I 2020.06.08 08:59:4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미팜(041960)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파나픽스(PAX-1)의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해 지난 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가속프로그램(CTAP·Coronavirus Treatment Acceleration Program)을 신청했다고 8일 공시했다.

임상시험의 제목은 ‘Efficacy and safety of orally administered PAX-1 in patients with COVID-19 pneumonia: CTAP, randomized, parallel-group,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이다.

회사 측은 향후 계획에 대해 “CTAP은 선정되면 통상 10여년이 걸리는 치료제 개발과 테스트 과정을 수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는 미국정부의 지원제도로 PAX-1 치료제 개발 계획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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