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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S는 플랫폼 팬투가 타불라의 콘텐츠 추천 플랫폼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타불라의 개인화 콘텐츠 플랫폼 노하우는 팬투의 글로벌 유저 대상 적절한 콘텐츠 추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국가, 연령, 성별에 따른 개인화 콘텐츠 제공으로 유저 만족도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팬투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소통이 가능한 소셜 환경을 구현해 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팬투 가입자는 약 2500만명의 글로벌 한류 팬들로 이뤄져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재만 대표는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뱅크의 지주사 한류홀딩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S-1 증권거래 서류를 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서류 심사를 완료했다. 이지스캐피탈과 NH투자증권, 제이콥에셋, 세토피아 등 국내외 기관들과 상장을 위한 로드쇼 준비 및 상장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