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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외식 브랜드, 가을 향취 담은 자연송이 메뉴 출시

김태현 기자I 2016.09.07 08:48:26
(사진=아워홈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워홈의 대표 외식 브랜드 ‘키사라’와 ‘싱카이’는 맛과 향이 뛰어난 가을 진미 자연송이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출시하고 10월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는 제철을 맞은 자연송이와 대하로 미각의 향연을 느끼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은 ‘가을향연’ 메뉴를 선보인다. 키사라의 ‘가을향연’은 돌판을 이용하여 자연송이를 테이블에서 바로 구워 먹는 ‘자연송이 이시야끼’, 신선한 자연산 대하를 곁들인 ‘대하 나베’와 ‘자연송이 대하구이’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의 가격은 3만원~7만5000원선이다.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는 자연송이의 그윽한 향과 맛을 살린 ‘선채추향’ 코스메뉴를 내놓았다. 선채추향 코스는 자연송이 본연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자연송이 볶음 또는 구이 요리, 자연송이 샥스핀 찜을 메인으로 해삼전복, 어향왕새우 등을 곁들여 지점마다 차별화 된 코스메뉴를 구성해 선보인다. 선채추향 코스 가격은 9만원~12만원대로 지점별로 상이하다.

이와 함께, 키사라와 싱카이는 전 매장에서 1인 기준 3만원에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세트 메뉴 3종도 각각 출시한다.

‘키사라’는 스키야끼, 생선구이, 산마소바 중 메인 메뉴를 선택해 에피타이저 고바찌, 샐러드, 튀김, 후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싱카이는 오늘의 스프, 식사, 후식과 함께 ‘류산슬과 칠리새우’, ‘깐풍기, 고추잡채’, ‘팔보라조와 탕수육’을 메인 요리로 한 ‘진 세트’·‘명 세트’·‘청 세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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