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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ELB 추가 판매

이용성 기자I 2024.06.03 09:29:1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달 30일 완판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ISA)계좌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세전 연 5%의 1년 만기 특판 ELB를 오는 5일까지 추가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680회 특판ELB는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이다.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판 ELB는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최소 10만원 이상부터 1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1시까지다. 키움증권에서는 판매 중인 펀드에 대하여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중개형ISA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절세에 꼭 필요한 중개형ISA계좌를 키움증권에서 준비하면 이벤트 혜택뿐만 아니라 특판ELB도 가입할 수 있다”며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 ELB의 지속적인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중개형ISA 신규 개설·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00만원 이상 가입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지난 3월 한국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은 A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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