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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오늘(9일) 75세 생일 맞아..삼남매 총출동

우원애 기자I 2016.01.09 15:14:16
이건희 회장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병석에서 75세 생일을 맞았다.

이 회장의 병석 생일에는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현재는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한때 건강 상태에 관한 각종 루머가 돌았으나 지난해 6월 이 회장이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된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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