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백승탁 前 교육감, 20대 골프장 캐디 추행 혐의..경찰조사

우원애 기자I 2015.07.22 09:00:0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백승탁(80) 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2일 동아일보는 관선·민선 충남도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백승탁씨가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승탁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의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해당 여성은 골프장을 그만 둔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백승탁씨는 경찰조사에서 추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캐디 추행 논란에 휩싸인 백승탁씨는 요리연구가이자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인 백종원의 아버지다.

▶ 관련기사 ◀
☞ "결혼하자" 프로포즈 안하는 내 남친, 이유 알고봤더니..
☞ 윤지연 "조우종 짝사랑, 가슴앓이 中" 깜짝 고백..조우종 반응은?
☞ 양민화, 잘록허리+꿀벅지 드러낸 수영복 화보.. 男心 `올킬`
☞ 오늘(22일)날씨, 전국 흐리고 요란한 소나기..12호 태풍 `할롤라` 북상
☞ 대낮, 거리 한복판에서 옷 벗어던진 30명의 미녀들.. 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