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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선 변호사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법무법인 지평지성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부터는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임윤선은 뛰어나 미모로 여러 방송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임윤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 맞선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임윤선은 노홍철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데이트를 즐겼으나 최종 결정에서는 커플성사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2013년에는 케이블TV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패널들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임윤선 변호사는 지난 9일과 11일 자신의 SNS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남편 송일국의 매니저 논란에 대한 쓴 해명글을 대외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임윤선 변호사는 정승연 판사의 글이 격한 표현과 말투때문에 또다른 비난을 받게 되자 “최초 유포자로서 이 일의 선후관계를 말할 수 밖에 없겠다”며 직접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임윤선 변호사는 “저는 정승연씨의 친구로서,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이미 몇 해 전 해명된 사실이었다”며 “친구가 당하고 있던 허위사실유포에 화가 나 있던 차에 언니의 그 글을 보고 공유하겠다고 했고, 공유가 안 되기에 언니의 글만 캡처해서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언니(정승연 판사)는 제가 아는 한 가장 원리원칙에 철저한 판사”라며 “흥분한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쓴 격한 표현 하나로 사람을 매도하지 않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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