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리나라를 다양한 시각과 감성으로 표현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오디션, 도전(챌린지), 특별 등 3개 분야 8개 주제로 진행한다.
분야 별로는 △오디션 분야에서는 K팝 뮤직비디오(영상), 한복 화보(영상), 현대 국악(영상) △도전 분야에서는 한국 장기자랑(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일러스트), 한국 스냅사진 △특별 분야에서는 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 캐릭터 이모티콘(일러스트)을 공모한다.
신설된 오디션 분야의 경우 한류 스타, 국내외 SNS 인플루언서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하고,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로 그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모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과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1대1 문의도 가능하다.
해문홍은 네티즌 투표를 포함한 두 차례의 종합 심사와 평가를 거쳐 주제별 1등부터 5등까지 수상작 총 128개를 선정한다.
주제별 1등 수상자 8명에게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박 5일간의 방한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K 배지’를, 주제별 1, 2등 수상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K 버튼’ 상패를 수여한다.
이 외에도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PC, 상품권 카드 등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공모 기간 중에는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달의 소녀(LOONA)’의 사인 음반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매년 응모작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고 다양해진 공모전이 한류의 해외 확산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