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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일주일간 빅세일..인천-세부 6만9000원부터

신정은 기자I 2016.03.06 13:53:47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어아시아그룹이 오는 7일부터 1주일간 ‘2016년 빅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항공권 최저가격은 총액운임 편도 기준으로 인천-세부 노선이 6만9000원, 인천-마닐라가 8만9000원, 부산-쿠알라룸프르 9만9000원이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Fly-Thru) 서비스로 이용 가능한 노선은 인천·부산 출발 싱가포르 12만7000원, 발리 16만4000원 등이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 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호주 노선과 3월 말부터 취항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도 포함돼 있다. 인천-퍼스 노선이 16만9000원부터, 멜버른은 20만6000원부터 시작된다. 인천·부산 출발 오클랜드행 항공권은 최소 26만2000원이다.

탑승일자는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2일까지로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항공편이 해당된다. 오는 7일 새벽 1시부터 13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 )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정기 빅 세일은 알뜰 해외여행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으로 매력적인 운임의 특가 항공권으로 해외여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에어아시아 빅 세일 프로모션과 함께 똑 소리 나는 해외여행을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그룹은 7일부터 2016년 빅 세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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