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올해 5400가구 공급

윤진섭 기자I 2008.02.05 10:38:18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부건설(005960)이 올해 서울과 인천, 경기 용인 등 수도권 노른자 지역 12곳에 5400여가구, 일반분양 307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테이프를 끊는 용인 신봉 센트레빌 총 1238가구의 대단지로 은 용인시 최초로 전동이 Y자형 타워형으로 설계된 디자인 아파트다. 신

4월에는 서울 중구 순화동에 동부건설의 첫 주상복합주택인 '순화 센트레빌(156가구)'이 들어선다.

순화 센트레빌은 미국의 대형 설계사무소인 RTKL인터네셔널디자인과 LBL아키텍스앤인테리어사가 각각 외관디자인과 내부인테리어를 맡았다.

올 연말에 예정돼 있는 인천 귤현 프로젝트는 1330가구로 올해 동부건설이 추진 중인 공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동부건설은 또 서울 용산 국제빌딩 3구역, 동자 4구역 등 주상복합 사업 두 곳과 서울시 재재발 사업(흑석5, 휘경2, 미아 10-1), 후분양 재건축사업(공항동 공항연립, 방화동 남양연립 재건축)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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