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통영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 총회에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 레스 멕도날드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 회원국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이번 재선으로 2011년까지 아시아 대표회장직을 수행한다. 유 회장은 "재선을 계기로 트라이애슬론 인구의 저변 확대와 아시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 4월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분과위원장에 선출되고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6월1일부터 3일까지 제16회 통영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세계 각국의 2000여 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