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여성안전도시 환경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여성 및 아동 대상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후 카메라 등 시설을 개선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위험 요인이 많은 통학 시간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저녁 시간대 역사 주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 스마트시티통합센터가 주도해 시간대별, 장소별 24시간 집중 선별 관제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탐지 능력을 상승시키는 지능형 CCTV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다수 밀집 지역 및 골목길 등 120개소에 방범용 CCTV 3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을 교체하는 등 성능 개선 사업을 진행해 한 해 동안 총 994건의 범죄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방범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365일, 24시간 시민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