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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탄 인프라 모두 누리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이승현 기자I 2016.08.21 14:11: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지난 1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짜리 10개동 920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262가구, 84㎡ 658가구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투시도. [이미지 제공=대우건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단지 인근에 내년 7월 동탄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시립어린이집와 운천초·중·고가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오산스포츠센터·오산종합운동장·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오산IC가 5분 거리에 있어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체 가구가 판상형으로 통풍이 우수하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좋다.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쾌적하고 저층부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썼다. 전용 74㎡타입은 3베이로 설계됐으며 부부 침실에 드레스장이 제공된다. 84㎡타입은 4베이로 설계됐으며 부부침실에 대형 드레스룸(확장시)이 들어선다.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주방과 복도 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설치된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과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1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있다. 문의 180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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