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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사랑의 나눔도서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

경계영 기자I 2014.01.22 09:44:4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나눔도서관’을 지난 21일 서울 신월동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사랑의 나눔도서관’을 성남시 성남동 푸른학교에 전달한 데 이어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450권과 책장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선물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동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세계적으로 130여개국 400여개 마을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과 대구, 순천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아동을 위한 동화책과 자기계발서, 청소년 교양서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서함양과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하나대투증권 임직원의 진심을 담은 책이 SOS어린이마을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사회적기업,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도서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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