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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이트진로는 전북소방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자리에는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원인 중 하나로 작용해 매년 화재가 반복되고 있어 초기진화에 유용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전국 산불 취약 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더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