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가맹 점주와의 공동 투자를 바탕으로 한다. 이는 창업주 레이 크록이 추구한 ‘세 다리 의자(The Three-Legged Stool)’ 철학에서 나온 것으로 맥도날드와 프랜차이즈 오너, 그리고 공급업체가 하나의 의자의 세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연미 맥도날드 프랜차이즈팀 상무는 “프랜차이즈의 정석으로 자리매김 해온 맥도날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서울이나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도 다수의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방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0여개국 3만6000여개의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전국 400여개 매장 중 100여개의 매장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모집 내용 및 지원 방법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