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점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탑승객은 오는 9월30일까지 서울역에 위치한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사전 탑승수속을 마칠 경우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화장품/향수 전용)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또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100달러(약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여권지갑 및 공항철도 이용권 1매(편도)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당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한해 출발시간 기준 3시간 전까지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자사 운항편뿐만 아니라 공동운항편(일부편 제외)에 대해서도 사전 탑승수속 및 수하물 탁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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