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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 수입은 2.2% 증가한 52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6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36억 달러를 기록해 6월 이후 3개월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11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갔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무선통신기기 수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가장 높은 실적인 117억 달러를 기록했고 대중국 무역수지도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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