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원장 연구팀은 ‘비심장수술 시 65세 이상의 저위험군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Risk of age older than 65 years for 30-day cardiac complication may be comparable to low-to-moderate risk according to revised cardiac risk index in non-cardiac surgery)’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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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구팀은 비심장수술을 받은 20만3,78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가 65세 이상일 때 수술 후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결과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던 저위험군이었던 환자라도 65세 이상일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는 심혈관계 발생률 중등도 위험군과 유사했다.
이승화 원장은 “나이는 질환의 위험성과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비심장수술을 하더라도 나이가 65세 이상이라면 심혈관계 합병증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검진을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위험지수(Revised Cardiac Risk Index)는 6가지의 위험인자(수술1, 심장2, 뇌1, 신장1, 당뇨)의 유무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해 심장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지 예측하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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