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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관계자는 “기업들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원자재 구입부터 생산, 유통 및 판매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구매 시스템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매 관련 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자금 대출, 이체, 전자어음 조회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실시간 원자재와 시황 정보, 공급망ESG(협력사 탄소배출 관리), 법률·세무업무 등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엠로 관계자는 “구매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급망금융 서비스를 통해 구매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중견·중소기업 대상의 클라우드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등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