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역특화 산업단지 구축을 통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이 총리는 두 회사로부터 기업현황과 충청북도의 지역특화산업에 대해 보고 받고, 업체의 생산공정을 둘러보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총리는 신성이엔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술개발과 가격인하 노력을 통해 한국이 태양광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했으면 좋다”며 “그런 노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302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성이엔지와 충북도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휴온스에서는 “충북이 전국에서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특히 충북 내 1위인 제천을 모범사례라 생각한다”며 “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만큼 정부에서도 R&D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