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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종근당, 나흘째 상승…실적 개선 대비 저평가

임성영 기자I 2016.01.05 09:20: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종근당(185750)이 나흘 연속 상승세다. 올해 실적이 개선되는 것과 비교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종근당은 전일대비 1.32%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8.8%, 50.0%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업가치 1조2987억원, 순차입금 1255억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했다”며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1.6배로 제약업종 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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