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체리쉬, 매장 곳곳 향기를..향기 마케팅 개시

민재용 기자I 2014.02.20 09:47:28

伊 리빙 퍼퓸업체와 제휴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가구사 체리쉬가 고객을 위한 공간에 최적화된 향기를 채우고자 이탈리아 리빙 퍼퓸업체 밀레피오리(Millefiori)와 제휴를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체리쉬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공간에 대한 시각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향을 통한 후각적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리쉬는 이번 밀레피오리와의 제휴를 통해 20일부터 매장 내 전시공간별 컨셉에 맞춰 해당 공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기를 배치한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가 필요한 침실에는 ‘내추럴 라인 우드스틱 디퓨저 망고앤파파야’와 같은 향기를,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활력이 필요한 거실에는 상큼한 라임이 든 ‘셀릭티드 라인 우드스틱 디퓨저 스위트 라임’을 놓음으로써 고객이 공간에 대한 최고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체리쉬 유경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보다 완벽한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제휴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리빙 공간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한층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향기 마케팅의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레피오리는 1994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60여개국 2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리빙 퍼퓸 전문 브랜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