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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학교폭력 예방'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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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I 2012.07.12 09:58:09

공부방 100곳에 대학생 인성 지도사 파견
7월말까지 참가자 모집.. 활동비·인증서 지급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전국 지역아동센터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CJ그룹이 학교폭력과 왕따 근절을 위한 교육지원으로 활동영역을 넓힌다.

CJ그룹은 대학생 인성 지도사(멘토) 50명을 양성, 전국 100곳의 공부방에 파견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인성·사회성 함양 교육프로그램을 펼치는 ‘CJ도너스캠프 인성멘토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대학생 교사가 서울의 한 공부방에서 아이들과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공부방 아동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상대적으로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아이들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마땅히 상의할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CJ대학생 인성 멘토단은 1인당 공부방 두 곳을 배정받아 주 1회씩 방문,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인성 함양에 목적을 둔 역할극이나 토론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CJ도너스캠프는 이달 30일까지 대학생 멘토 50명을 모집한 뒤 8월23일부터 9월7일까지 인성 멘토 소양 교육을 거쳐 9월 중순부터 희망 공부방에 파견한다.

인성 멘토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16주 교육 활동 기준 144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마치면 CJ도너스캠프 명의의 인성 멘토링 인증서(Certification)를 받게 된다.

곽대석 CJ나눔재단 사무국장은 “단지 돈을 버는 것 외에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는 대학생들에게도 내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부방 어린이들과 대학생 멘토 모두에게 이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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