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법정 공휴일인 한글날을 맞아 하이원스포츠단, 하이원리조트 직장인 축구동호회와 임직원 가족 등 3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오전에는 하이원리조트 직장인 축구동호회원과 강원FC선수단이 함께 한 팀을 이뤄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선수들이 1일 코치로 나서 직원과 가족들에게 축구 기술을 알려주는 시간을 갖고, 가족들 간에 축구경기 및 헤딩패스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곽대성 하이원스포츠단 사무국장은 “강원도 내 유일한 프로축구팀인 강원FC의 메인스폰서로서, 폐광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강원FC와 함께한다는 점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강원FC가 클래식 무대로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도내 향토기업으로서 강원FC의 창단원년인 2009년부터 공식 후원하며 강원FC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