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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메이트, 선박용 레이더 본격판매 개시

박호식 기자I 2001.10.29 11:32:02
[edaily] 테크메이트(43690)(대표이사 송경식)는 29일부터 해양 민수용 선박레이더(TRX-1004D)를 본격 출시하고 국내 어선 등에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초부터 개발에 착수한 본 선박용 레이더는 해안에서의 혹독한 시험과 어선에 장착하여 여러 시험을 거쳐 개발에 성공한 장비이다. 전시기 크기화면이 10인치이며 출력은 4KW급이며 탐지거리는60KM(32NM)급이며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개발된 국내 유일한 레이더라는 설명이다. 이 레이더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 맞게 설계됨을 감안하여 국내특허 및 캐나다 규격인 CSA규격에도 맞췄다. 테크메이트(www.techmate.co.kr)는 현재 종합군수지원분야인 군용통신장비, 자동시험기, 대화형 전자교범 및 각종 시뮬레이터를 판매하는 특수영업본부와 디지탈위성수신기(DSR)및 유럽형무선전화기(DECT)등 수출 집약적인 품목을 판매하는 정보통신사업본부 구조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 매출액 330억과 23억~2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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