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출범함 섬유-IT 융합 지원센터가 1년간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선도기업의 섬유-IT 융합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지식경제부 지원을 받아 작년 5월 출범함 섬유-IT 융합 지원센터는 ▲디지털의류 ▲IT산업제품 ▲스마트소재 등 분야별 기술 개발 지침을 마련하고, 시장 통계지표를 마련했다.
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제일모직(001300), 영도벨벳 등이 성공 사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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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007년 아이팟 컨트롤러가 내장된 아웃도어 재킷을 상용화했고, 제일모직은 같은 해 MP3·MP4 기능의 디지털의류를 개발했다. 영도벨벳은 액정표시장치(LCD) 러빙포를 국산화했다.
이밖에 섬유-IT 융합 제품을 시연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패션연구원의 태영전지 제품, 제일모직의 센서 카페트, 건국대학교의 i-패션 제품, 영도벨벳의 LCD 러빙포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