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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투표율 오후 1시 58.4%…19대 대선보다 4.8%p↑

이종일 기자I 2022.03.09 13:37:12

오후 1시부터 우편·사전 투표자 합쳐 공개
인천 전국 16위 기록…전국 투표율 61.2%
옹진군 72.3% 최고, 미추홀구 54.6% 최저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9일 오후 1시 인천지역 투표율이 58.4%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는 선관위가 우편투표자와 사전투표자 수를 합쳐 발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지역 선거인 251만9225명 중 147만816명(본투표일 투표 59만9588명+우편·사전 투표 87만1228명)이 투표해 58.4%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 53.6%보다 4.8%포인트 올랐다.

이날 오후 1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1.2%로 집계됐다. 인천은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나타났다.

인천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옹진군으로 72.3%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지역은 미추홀구로 54.6%였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가능하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 마련된 목1동 제6투표소에서 시민들이 기표 후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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