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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 국내 최대 용량 전자레인지 출시

김종호 기자I 2020.04.09 08:33:47

피자 한 판 조리 가능..최대 출력 1000W

위니아대우의 ‘클라쎄 전자레인지 31ℓ’ 신제품. (사진=위니아대우)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위니아대우는 국내 가정용 전자레인지 가운데 최대용량인 ‘클라쎄 전자레인지 31ℓ’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자 한 판을 조리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출력은 최대 1000W다. 오목거울의 원리를 이용해 고주파를 음식에 집중시키는 ‘쏙쏙 요리 거울’ 기능도 탑재했다. 일품요리부터 건강 요리, 한 끼 요리, 오늘의 반찬, 오늘의 간식 등 다양한 모드로 조리가 가능하다.

전력 차단 기능인 ‘제로 온’으로 대기 상태에서 2분간 제품이 작동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샤이니 클린’ 코팅으로 오염물 침투도 방지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의 수요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제품이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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