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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행 주간’ ttw 특가…후쿠오카 4만8000원부터

신정은 기자I 2017.10.12 08:51:09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 주 특가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 주간 ttw(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에 맞춰 호텔, 포켓 와이파이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일본 노선은 16일부터, 나머지 노선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제주, 대구, 김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0월16일부터 12월21일까지, 국제선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71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칭다오 4만8000원 △오사카 5만3000원 △구마모토 5만6000원 △오키나와 7만8000원 △세부 8만3000원 △삿포로 9만8000원 △사이판 9만6010원 △괌 11만5490원 △다낭 14만3000원부터 등이다.

또한 이번 특가 항공권 구매자 중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6명에게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조식 바우처를 증정한다. 항공권 예약만으로 렌터카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시작한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 ttw를 통해 많은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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