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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큐멘터리? 고전 갱스터 영화?

경향닷컴 기자I 2009.08.14 12:00:00
[경향닷컴 제공] -일본 88만원 세대 다룬 다큐 2편-

일본판 ‘88만원 세대’를 그린 다큐멘터리 2편이 23일부터 10월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서울 중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된다. <아마추어의 반란>은 ‘3명 집회’(집회신고를 했다가 3명만이 나타나 진압을 위해 출동한 경찰을 골탕먹이는 집회) 등 기상천외한 반항을 해온 마츠모토 하지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난 프리타>는 평생 직업을 갖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프리타족’의 문제를 다뤘다.

-31일까지 고전 갱스터 영화 기획전-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은 31일까지 고전 갱스터 영화 기획전을 연다. 특히 미국의 전설적인 갱이었던 존 딜린저의 삶을 그린 영화 3편이 소개돼, 개봉 중인 <퍼블릭 에너미>와 비교해볼 수 있다. 알 카포네를 연상케 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스카페이스>(1932), 대표적인 갱스터 배우 제임스 캐그니의 열연이 돋보이는 <화이트 히트>(1949) 등 8편이 상영된다. (02)312-4568 www.film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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