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일 올해 전기차 보조금 차종별 보조금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기아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은 정부 국비 보조금 630만원에 가격 할인에 비례한 추가 보조금 54만원을 받아 총 684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EV9 2WD 19인치 모델은 정부 보조금 301만원을, 니로 EV 에어 트림은 정부 보조금 581만원에 정부 추가 보조금 15만원을 받는다.
정부 보조금에 기아 할인혜택을 더하고, 전날 기준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도에서 EV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 5260만원→3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337만원→6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855만원→3808만원 등으로 낮아진다.
|
이외에도 기아는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현대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보조금 포함) 결제시 △36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60% △48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45%를 설정해 월 구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승용 전기차 구매 전용 할부 서비스 ‘E-라이프 서포트’를 운영한다.
신차 구매 후 3년 이내 동일한 개인 명의로 기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시 신차 가격의 최대 60%를 보장받아 유예금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아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1회 구매 10만 △2회 구매 20만 △3회 구매 30만 △4회 이상 구매 40만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제공하고 EV6 구매시 30만 EV케어 포인트, EV9 구매시 45만 EV케어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EV케어 포인트는 신차 구매, 차량 점검, 차량 충전시 사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