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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지난 3월 31일 사업 후보지로 역세권(3곳) △방학역 인근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 준공업지역(2곳) △창동 674일대 △창2동 주민센터 인근, 저층주거지(2곳) △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 △방학2동 방학초교 인근을 포함한 총 7곳이 선정된 바 있다.
도봉구는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발표한 서울시 4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쌍문1구역의 경우 이미 지난 4월16일 예정지구 지정동의서(동의율 34%)를 제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3080+ 주택공급방안은 주민중심의 공공주택 공급이니 실제 주민들의 거주라는 측면과 생활SOC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도봉구가 앞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적극적으로 지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