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연이틀 약세[특징주]

박순엽 기자I 2024.06.25 09:13:1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공장 화재로 30명의 사상자를 낸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모회사 에스코넥 주가가 연이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코넥(사진=에스코넥)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코넥(096630)은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6원(5.21%) 내린 13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코넥 주가는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난 24일에도 22.51% 하락한 바 있다. 에스코넥은 지난해 말 기준 아리셀의 지분 96%를 보유한 모회사다.

앞서 소방 당국은 지난 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불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1명은 실종 상태이다. 부상자는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이다. 중상자 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 리튬공장 참사

- [속보]화성공장 참사 유가족 협의회 구성 - 사망자 다수 부부·자매 등 가족관계로 확인[화성공장 참사] - [화성공장 참사]현장 폐전해액 수거 완료, 불법파견 조사 착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