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4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연구원은 “NHN엔터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웹보드규제안이 통과된 뒤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며 하지만 “규제는 내년 2월23일 시행될 예정이며, 내년 2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회사는 미국과 동남아 지역 대상으로 스마트폰 겜블링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 출시하여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번달 LINE게임 3종을 출시할 예정에 있는 등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주가하락 과도하다”며 “단기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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