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정훈기자] 대한투자증권은 펀드의 수익성과 연령별 맞춤보험을 통해 보장성을 한층 강화한 `가족사랑 짱` 적립식펀드를 개발해 15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령대별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성장주식형(주식60% 이상), 주식혼합형(주식60% 이하), 안정혼합형(주식30% 이하)의 세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투자기간은 2~5년이고 목표금액지정(1억원 한도) 월정액 적립식으로 월10만원 이상 만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6개월미만 수익증권 매입금액의 3%, 1년미만 2%, 2년 미만 이익금의 50%이다.
펀드가입시 부여되는 보험혜택은 목표금액보장형 상해보험을 기본으로 가입자 연령에 따른 추가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만 19세 이하는 자녀안심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만19세 이상은 목표금액보장형 상해보험에 질병사망담보가 추가되는 등 보장성이 한층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펀드 주식편입비율은 추세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기업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 대표우량주와 장기적 성장잠재력이 큰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매수후 보유 전략을 기본전략으로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손실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투증권 홍긍표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자녀양육 및 학자금, 결혼자금, 노후자금 등 목돈마련과 위험보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의 업계 유사상품들보다 보장성이 더욱 강화된 상품"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