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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인재확보 나선 구본무 회장 "즐거운 일터 만들 것"

오희나 기자I 2015.02.06 08:54:30

LG테크노 컨퍼런스서 국내 석박사 과정 300여명과 만찬

구본무 LG 회장이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테크노콘퍼런스에서 석박사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그룹 제공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구본무 LG회장이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재 모집에 직접 나섰다.

LG(003550)는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7개 계열사가 국내 석.박사 과정의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R&D 인재 확보 차원에서 LG 주요 계열사들의 R&D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CEO들이 참석해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구 회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창출을 위해서는 R&D가 필수적”이라며 “R&D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마곡에 대규모 융복합 R&D 단지를 만들고 있고 그곳에 최상의 시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여러분이 LG에 오시면 LG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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