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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디올 뷰티, ‘쟈도르’ 향수 새로운 뮤즈로 ‘리한나’ 선정

이윤정 기자I 2024.06.19 09:30:1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1999년 출시 이후 강렬한 존재감과 여성성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이름이 된 ‘디올 쟈도르(J’adore)‘ 향수의 새로운 뮤즈로 세계적인 가수 ’리한나(Rihanna)‘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놀라운 재능과 아름다움, 그리고 전 세대를 사로잡은 매력으로 쟈도르의 세계를 완벽하게 그려내는 새로운 아이콘 리한나와 25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담하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성을 위한 향기를 선사해온 쟈도르와의 만남은 궁극적인 럭셔리를 상징하는 쟈도르의 골드처럼 찬란하게 빛난다.

수없이 많은 사랑을 받은 전설이자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한 뮤지션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힘과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인물로 활약 중인 리한나와 그녀의 오랜 친구인 감독 스티븐 클레인(Steven Klein)이 협업한 새로운 캠페인은 오는 9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리한나는 “쟈도르의 새로운 모델이 된다는 건 영예로운 일이자 하나의 사명과도 같다. 저의 세계, 이야기, 뿌리와 더불어 저만의 독창성과 여성성을 통해 이 여정에 함께하고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로니크 쿠르투아 크리스챤 디올 퍼퓸 CEO는 “리한나를 디올 하우스의 소중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쟈도르 향수에 담긴 그녀의 황금빛 꿈은 특별함을 약속하며, 늘 눈부신 광채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며 “완벽한 스타로서 비범한 재능과 대담함,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리한나는 세대를 초월하여 화려하고도 강렬한 매력을 자아내는 디올의 여성성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크리스챤 디올이 그녀를 만났더라면, 그 또한 리한나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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