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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군산시에 이웃사랑 기부금 3000만원 쾌척

이윤정 기자I 2023.04.06 09:02:4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4일 ‘한라비발디와 나눔 걷기행사’에서 적립한 이웃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 기부금 전달식. (좌측부터) 강홍재 군산시 복지정책과장, 김영옥 나눔디앤씨 대표, 강임준 군산시장, 김선준 HL디앤아이한라㈜ 부사장, 문춘호 주택행정과장 (사진=HL디앤아이한라㈜)
이날 행사는 김선준 HL디앤아이한라㈜ 부사장과 김영옥 나눔디앤씨 대표, 강임준 군산시장, 강홍재 복지정책과장, 문춘호 주택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HL디앤아이한라㈜는 기부금 3000만 원을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전달했다.

HL디앤아이한라㈜가 후원한 ‘은파호수공원 나눔 걷기대회’는 지난 1일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3000여 명의 군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HL디앤아이한라㈜가 4월 중 분양 예정인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의 사전행사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걷기 코스에서 4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성공 목표 인원 3000명을 달성하여 목표한 기부금 3000만 원 적립에 성공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군산시 일원에서 아파트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4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63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반경 1km 안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사업지 바로 옆에 군산초, 동산중 등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 일대는 수송지구와 인접하여 중심 상권 및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새만금북로 경계표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가로망 도로 계획을 통한 신시가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호재 등을 갖춰 군산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전한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전세대가 군산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었다. 대부분의 아파트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었다. 일부 세대에서는 ‘은파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지상을 차가 없는 공원처럼 쾌적하게 꾸밀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설치된다.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밀집돼 있다.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경 1.5km 이내에 자리하고 있고, 인접한 수송지구 중심 상권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좋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유)나눔디앤씨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4월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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