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작년 추석(410여종)보다 10% 늘린 45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및 12대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30% 할인해 준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명절을 준비하는 일찍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기간별 혜택에 차등을 뒀다.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10% 추가 할인을 진행하고 삼성·신한한카드 10% 중복할인 혜택을 더해 비대면 쇼핑 편익을 더 높였다.
대표상품(행사카드 할인가 기준 표기)으로 △동원 튜나 리챔 100호(3만6470원) △CJ 특별한선택 N2호(3만3460원) △동원 건강한 2호(3만940원) △CJ 스팸 8K호(3만1600원) △동서식품 맥심 커피세트 93호(1만5050원) △LG 생활의 기쁨 선물세트 16호(1만6900원) △정관장 홍삼원(2만3090원) △GAP 사과 배 혼합세트(4만9000~6만9000원) △건강 담은 밥상세트(2만9900원) △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8만7500원)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 관련 상품도 1~10만원대로 폭넓게 선보인다. △약사신협 흑마늘진액(2만6550원) △동원 천지인 홍삼절편(3만5400원) △정관장 홍삼원포르테(4만5490원) △GC녹십자웰빙 발효인삼녹용진(4만9900원) △CJ 한뿌리 배도라지달임진액세트(5만4800원) 등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선물 세트로는 세계 최초로 해조류 부문 ASC 인증을 받은 기장 미역과 고품질 기장 다시마로 구성된 △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미역 다시마 세트(1만9530원), 쇠고기 오븐로스팅 육포와 무항생제 돼지로 만든 △시그니처 육포 혼합세트(3만9900원, 3+1) △시그니처 건강액상차 세트(각 1만9710원) 등을 내놓는다.
가격대별로는 가성비 높은 3만원 미만 실속 세트로 △아모레 선물세트 바디&훼이셜스페셜호(1만2450원) △LG 쓰임가득만족드림 선물세트(1만4900원) △아모레 선물세트 려초의방멀티스칼프 기프트호(2만7930원) △진안수삼세트와 홍천더덕세트(각 2만9900원, 5+1) 등 220여 종을 선보인다.
3~5만원대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견과품은 곶감세트(3만9900원) △해발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4만9000~5만9000원) △남해를 품은 남해안 멸치세트(4만9900원) △매일 상하농원 햄&치즈 선물세트(4만8000원) △양념 LA식 꽃갈비 냉동세트(5만9900원) 등을 준비했다.
△CJ 한뿌리 흑삼과 흑마늘 △동원 홍녹산 골드(각 6만5000원)는 1+1, △동원 리챔 3호(6만1800원) △정관장 홍삼진황(7만5200원)은 5+1 혜택도 준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로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10만5000원)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13만3000원) △품질인증 제주옥돔세트(17만9000원) △유명산지 국산견과세트(14만9000원) 등 40여 종을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한 선물세트는 내달 10일부터 추석 전날인 30일까지 배송된다. 단, 신선식품의 경우 16일부터 30일까지 배송된다.
유통업계의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활발해지며 명절 선물 구입 시기가 매년 빨라지고 있다. 사전 예약의 경우 인기 상품을 여유롭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작년 추석 선물세트 매출 중 사전예약 비중은 47%를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가족 선물은 미리 준비해 배송하고 명절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지내는 분위기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명절 물가부담을 줄이고자 했다”라면서 “산지 농가와 제조 협력사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다채로운 상품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