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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1월 새해맞이 무착륙 관광비행 시행

신민준 기자I 2022.01.06 09:31:52

인천~대마도 상공 선회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2일과 29일 양일에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새해를 맞아 승객들에게 해외 여행의 설렘과 면세품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무착륙 관광비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1월 22일과 29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 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운임을 예매하는 승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모형기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동남아 왕복 EY 항공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150MB와 250MB,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한 봉제인형과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초대권 등의 혜택을 선사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통해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선 비즈니스급의 프레미아42 클래스와 대형항공사(FSC)보다 넓은 이코노미35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이코노미35 클래스와 프레미아42 클래스 두 가지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는 면세점 고객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온라인 및 오프라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무착륙 관광비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레미아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들은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탑승객들의안전한 수송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른 수속과 탑승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 기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항공기 기내 소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헤파(HEPA) 필터를 통한 강력한 기내 환기 시스템을 갖춰 2~3분마다 기내공기가 순환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작년 크리스마스 무착륙 관광비행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시금 무착륙 관광비행을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을 그리워하는 승객분들이 에어프레미아를 통해 그리운 면세 쇼핑을 마음껏 누리시고 힘찬 기운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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