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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 내년 1월호부터 재발행

장병호 기자I 2021.12.02 09:10:06

지난해 12월호 이후 휴간
예스24 인수해 재발행 준비
19일까지 사전 정기구독 이벤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이 내년 1월호부터 재발행된다고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2일 밝혔다.

내년 1월호로 재발행하는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 이미지(사진=예스24)
2000년 창간한 ‘더뮤지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연 업계 위기 등으로 지난해 12월호를 끝으로 휴간에 들어갔다. 예스24는 지난 7월 ‘더뮤지컬’ 인수를 결정하고 재발행을 준비해왔다.

예스24 측은 “이용자들에게 더 풍부하고 전문성 있는 공연 정보를 제공하고 뮤지컬 업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내년 1월호로 돌아오는 ‘더뮤지컬’은 전보다 휴대하기 쉽고 편한 크기로 리뉴얼된다. 오래 소장할 수 있도록 인쇄 품질을 향상시켰고 로고 역시 새롭게 변경했다. 내년 1월 1일 출간 예정이다.

한편 예스24는 ‘더뮤지컬’ 재발행을 기념해 오는 19일까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스페셜 굿즈 증정을 포함한 정기구독권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가의 기존 ‘베이직 정기구독권’ 외에도 구독 첫 달 에코백과 티켓북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웰컴 정기구독권’, 예스24 스테이지 라인업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예스24 스테이지 정기구독권’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전 신청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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