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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지난 14일 아이를 출산했고 서귀포 시내 모처에 거주 중이다.
여성은 실제로 아이를 입양 보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어떤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렸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아동복지법 위반 등 법률 위반 여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당근마켓’의 서귀포시 지역 카테고리에는 20만 원이라는 판매금액과 함께 ‘아이 입양합니다. 36주되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아이가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도 함께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