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로봇 기술과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이동수단이다.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했다. 바퀴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