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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반기별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사업자를 이용하는 국내 총 이용자 수는 1525만명이며,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 수는 558만명으로 나타났다. KYC(고객본인인증)를 이행한 거래가능 개인 558만명 중 가상자산 이용을 가장 많이 하는 세대는 30대(31%·174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27%·148만명), 20대(24%·134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50대(14%·80만명), 60대(4%·23%)으로 조사됐다.
보유규모는 100만원 이하가 276만명(4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만~1000만원이 163만명(29%), 1000만~1억원이 73만명(13%)로 뒤를 이었다. 이어 1억~10억원이 9만명(1.6%), 10억원 이상이 4000명(0.1%)로 나타났다. 보유 없는 이용자도 37만명(7%)에 달했다. 거래 규모는 1일 평균 4회, 1회 평균 75만원을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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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거래업자의 영업익은 3조3700억원이며, 일부 코인마켓 사업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원화마켓 영업익이 3조3500억원, 코인마켓이 22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대기성 거래자금인 고객보유 원화예치금은 총 7조64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거래업자 종사자수는 1717명이었으며, 사업자별로 보면 원화마켓이 평균 239명, 코인마켓이 평균 38명으로 집계됐다. 자금세탁방지(이하, AML)업무 관련 인원은 총 20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총 1257개, 623종이다. 이 중 특정 사업자에서만 거래 지원되는 단독 상장 가상자산이 403종으로 집계됐다.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절반(219종)은 최고점 대비 가격하락률(MDD)이 70% 이상이므로 이용자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금융위 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은 글로벌 시장 대비 주요 가상자산 비중이 낮고, 비주류·단독상장 가상자산 투자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비트코인·이더리움 비중의 경우 글로벌은 59%를 차지하지만, 원화마켓은 27%, 코인마켓은 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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