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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바나나, 국내 첫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 나서

이윤정 기자I 2024.06.12 09:02:01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이벤트 진행
한정 판매 상품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본 제과 브랜드 도쿄바나나가 국내 첫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서고 있다.

1978년 설립된 일본 제과 브랜드 그레이프스톤은 1991년부터 여행 기념품 과자인 ‘도쿄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그레이프스톤은 공식 수출 파트너와 연계하여 국내 온·오프라인에서도 도쿄바나나를 선보인다. 도쿄바나나는 한국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상품의 발매정보나 일본의 면세점, 백화점등에서의 인기 상품 소개, 선물 이벤트 등을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첫 프라이빗 오프라인을 앞두고 초대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자리에서는 도쿄바나나 오리지널 외에도 ‘도쿄바나나 × 교토 이토큐에몬 말차 케이크’, ‘도쿄바나나 락코 커피 우유 맛’, ‘도쿄바나나 벚꽃 향 감도는 바나나 커스터드 맛’, ‘도쿄바나나 쿠맛스 벌꿀 바나나 맛’, ‘긴자 딸기 케이크 등 한국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상품이나 한정판매 상품을 함께 공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4월에는 베스킨라빈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해 색다른 맛을 선보이는 등 한국 국내 시장에서도 폭넓은 한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도쿄바나나의 근본적인 매력과 다양한 상품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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