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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조이투어디오카드 발급

김병수 기자I 2002.08.19 11:25:56
[edaily 김병수기자]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는 굿모닝트래블, 온누리여행사 등 국내 18개 여행사 및 호텔 예약, 레포츠 분야의 3개 전문사와 제휴를 통해 ‘Joy Tour DO카드’(이하 조이투어디오카드)를 20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조이투어디오카드는 국내 출시된 카드 중 가장 많은 18개 여행사와 제휴를 통해 출시된 카드인 만큼, 각 여행사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성수기 등 계절적 요인에 관계 없이 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여행사의 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 다수의 패키지여행사를 비롯해 유럽, 미주, 일본, 동남아 등 지역별 전문 여행사는 물론 배낭여행 전문 등 각종 특화 여행사 등이 총망라되어 있어 구미에 맞는 여행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조이투어디오카드 회원에게는 18개 여행사 상품 외에도 항공권과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엘네트워크의 대한항공에어텔을 3% 상시 할인해주고, 온라인 명품숍인 듀크스타일의 상품을 5%까지 상시 할인해준다.

특히 경비행기, 패러글라이딩 등 항공, 수상, 승마, 래프팅 등 레포츠 전문업체 에어로피아항공과의 각종 레포츠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신한 조이투어디오카드 회원은 카드 한 장으로 모든 여행, 레포츠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제휴업체를 늘려가 조이투어디오카드를 주 5일 근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카드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조이투어디오카드는 여행, 레포츠 관련 특화 서비스 외에도 연회비 면제, 주유 할인 등 기존 디오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홍성균 사장은 “여행, 레저카드의 관건은 주 5일 근무 시대를 살아가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는가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발급된 카드 중 가장 많은 업체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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