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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ℓ 마셔요” 농심, 전지현과 ‘바른 물습관 캠페인’ 전개

김무연 기자I 2021.03.18 08:39:15

한국인 하루 평균 물 섭취량 1ℓ에 불과
물 마셔야할 순간을 담은 전지현 사진 게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농심은 백산수의 새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과 함께 ‘바른 물습관 캠페인’ 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백산수 광고모델 전지현(사진=농심)
농심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ℓ지만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1ℓ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지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ℓ의 물을 챙겨 마실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농심은 ‘ 전지현의 백산수 하루 물 루틴’이라는 콘셉트로 기상 후, 운동 전후, 외출시, 자기 전 등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을 전지현의 사진과 함께 알릴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하루 2ℓ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하는 ‘전지현과 함께하는 백산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산수가 필요한 순간을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2’ 를 표현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약 300 명에게 백산수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지현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백산수 광고는 백두산 천지의 청정함을 소재로 한 것으로, 다음주부터 TV 와 온라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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