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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 노트 30만원에 판다`

김정민 기자I 2011.11.29 10:15:38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노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는 4G LTE 네트워크 기반의 태플릿PC와 스마트폰이 결합된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로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5.3형 WXGA(1280X800) HD 슈퍼 아몰레드, 1.5GHz 듀얼코어 CPU,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도 손글씨처럼 편안한 입력이 가능한 S펜, 32GB 내장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OS 2.3(진저브레드), 2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갤럭시 노트에 대한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초도 물량 매진을 고려, 현장 판매와 함께 고객들의 예약가입 접수도 진행한다.

금주 주말부터는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U+스퀘어 온라인샵(square.uplus.co.kr)`에서도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는 2년간 LTE 72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3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1월 현재 서울과 수도권 16개 도시, 6대 광역시 및 제주, 청주, 천안, 구미 등을 포함 37개 도시를 비롯 전국 지하철 전구간, 주요 공항 및 철도역사, 하이원, 비발디, 강촌, 곤지암 등 15개 스키장에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직영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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