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랩스는 여러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밸리데이터로서, 테라(Terra), 셀로(Celo), 니어(Near) 등 글로벌 유수 프로젝트로부터 핵심 기술 역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 D2SF의 시드 투자를 받은 지 6개월 만인 올해 5월 KB인베스트먼트, 삼성넥스트 등으로부터 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스타트업 인수 등 적극적 비즈니스 확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홍열 삼성넥스트 디렉터는 “DSRV 랩스는 블록체인의 근간이 되는 노드와 인프라 운영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회사”라며 “클라우드 산업에서 AWS와 같이 DSRV가 블록체인 인프라 산업의 대명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김지윤 DSRV 랩스 대표는 “이번 삼성넥스트의 투자로 삼성전자가 그리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확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 및 클라이언트와 함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